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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변이' 방역 완화에 발목 붙잡나? '델타 변이' 방역 완화에 발목 붙잡나? 7월부터 새로운 거리두기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인도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세계적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6월 24일 기준 국내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총 190명으로 나타났으며 알파, 베타, 감마, 델타 등 주요 변이 4종 감염 사례는 누적 총 2225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인도에서는 델타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더 센 '델타 플러스'도 보고되었습니다. 델타 플러스 변이는 기존 델타 변이에 베타 변이의 돌연변이가 더해져 전파력이 세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델타 변이의 전파력이 워낙 강해 실외라도 바람을 타고 2m 이상 전파될 수 있는 정도이며 이러한 가운데 국내에서 예정된 새 거리두기 개편안에 대해 우려의 목소.. 2021. 6. 24.
7월 1일 부터 바뀌는 거리두기 개편안, 어떻게 달라지나? 7월 1일부터 바뀌는 거리두기 개편안, 어떻게 달라지나? 7월 1일부터 현행 1.5단계와 2.5단계는 사라지고 확진자 규모에 따라 1단계부터 4단계까지 거리두기 단계가 개편됩니다. 단계 일일 확진자 기준 사적모임 인원 제한 직계가족 모임 종교 행사 대규모 행사 결혼식, 장례식 1 500명 미만 사적 모임 인원 제한 없음 제한 없음 수용 인원의 50% 500명 미만 (단 500인 이상 행사를 할 경우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사전 신고 필요) 4㎡ 당 1명 2 500명 이상 수도권 기준 사적 모임 8명까지 허용 8인까지 허용 수용 인원의 30% 100인 미만 4㎡ 당 1명 및 최대 99명까지 허용 3 1,000명 이상 수도권 기준 사적 모임 4명까지 허용 4인까지 허용 수용 인원의 20% 50인 미만 4㎡ 당 .. 2021. 6. 21.
백신 접종자 혜택으로 영화 관람료가 5,000원? 백신 접종자 혜택으로 영화 관람료가 5,000원? 한국영화상영관협회는 롯데시네마, CGV, 메가박스 3사가 참여하여 코로나19 예방 접종 독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6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나 확인서를 소지한 관객에게 동반 1인까지 우대 혜택을 제공하기로 하였습니다. 우대 가격은 기존 관람료의 절반 미만 수준인 5~6천원이며 1차 접종자의 경우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일각에서는 백신 접종 후 항체 형성까지 시간이 걸리고 항체 형성이 되지 않을 수 있으며 돌파 감염 등의 변수가 존재하고 접종자라도 바이러스를 전파시키는 매개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한편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중.. 2021. 6. 1.
11월에는 마스크를 벗을 수 있을까? 11월에는 마스크를 벗을 수 있을까? 국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인원이 전체 인구 대비 10%를 넘으면서 집단면역 형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11월 집단면역을 달성하겠다는 방침으로 접종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상반기 내 누적 1천300만 명에 대해 1차 접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백신 접종이 일상 회복을 앞당기는 지름길이라면서 적극적인 접종을 당부하고 있는데요 정부의 방침대로 11월에에 집단면역에 성공하여 마스크를 벗고 일상 회복을 앞당길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한편 일각에서는 1차 접종만으로는 온전한 항체 형성을 기대하기 어렵고 접종을 하더라도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는 가능성은 남아있기 때.. 2021.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