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백신 접종 완료자는 자가격리 면제하기로 (확진자 접촉, 입국 시)
정부는 다음 달인 5월 5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해 확진자 접촉 및 입국 시 자가격리를 면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8일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 19 예방 접종을 완료한 경우 환자와 밀접 접촉하더라도 코로나19 검사가 음성이고 증상이 없으면 자가격리를 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2주 동안 총 두 차례 코로나 검사를 시행하는 등 능동감시를 시행할 것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해외 입국 과정에서도 방역 조치가 완화될 예정인데 국내에서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출국했다가 귀국한 경우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음성이고 증상이 없으면 자가격리가 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브라질 등 변이 바이러스 유행 국가에 대해서는 예외를 두기로 하였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백신 접종을 본격화하고 접종률을 높이려는 의도인 것 같습니다.
정부는 11월까지 집단 면역을 목표로 백신 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는데 현재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4월 28일 기준 1차 접종 비율이 4.99%, 2차 접종 비율이 0.29%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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