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백신 접종한 20대 공무원도 신체 마비 호소, 뇌출혈 증상까지

AZ 백신 접종한 20대 공무원도 신체 마비 호소, 뇌출혈 증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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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20대 공무원이 신체 마비 증상을 호소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하동군 군청 소속 남자 공무원 A(28)씨는 지난 4월 16일 AZ 백신 접종을 시행하였고 다음 날 새벽에 잠을 자다 두통과 팔, 다리 마비 증상을 느꼈다고 합니다.

 

A 씨는 접종 다음날 하루 결근한 뒤 다음날 출근했다고 알려졌으며 증상이 지속되어 전남 순천시의 한 병원을 거쳐 현재는 전남대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 당국은 A 씨의 증상이 백신과의 연관관계가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후 흔하게 오한과 발열 등 몸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자연스러운 면역반응이기도 하며 항체가 형성되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면역 반응이 일부에게는 오히려 척수염이나 혈전증 등 심각한 부작용을 발생시킬 수 있어 접종 후 며칠간은 무리한 활동을 제한하고 몸 상태를 관찰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