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1차 접종자, 인구 대비 1.85% 집단 면역은 언제쯤 가능한가?
4월 5일 기준 백신 신규 접종자는 총 96만 2천73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는 85만 6천6명, 화이자 백신을 맞은 사람은 10만 6천724명으로 확인되었는데요
인구 5천200만명 대비 접종률은 1.85%입니다.
정부는 오는 9월까지 전 국민의 70%에 대해 1차 접종을, 11월까지는 집단면역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현재 코로나19 4차 유행 조짐이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접종률이 현저히 떨어져 특단의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한편 백신 기피 현상도 심화되고 있는데 요양병원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동의율도 93%에서 77%로 떨어진 상태입니다. 백신에 대해 신뢰할 수 없다는 입장이 많았으며 정부의 소극적인 보상 정책도 백신 기피 현상에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4월 5일 기준 백신 접종 후 사망자는 32건이며 사망 건에 대해 인과성이 인정된 사례는 단 한 건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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