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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 신고 4명 추가, 누적 21건

by 사무엘 2021. 3. 28.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 신고 4명 추가, 누적 21건

 

 

코로나19 바이러스

 

3월 28일 기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 신고 건은 4건이 추가되어 누적 21건이 되었습니다. 방역당국에 발표에 의하면 새로 추가된 4건의 경우 모두 기저질환이 있는 80~90대 요양병원 입원환자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요양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은 대부분 고혈압, 당뇨, 치매 정도의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발열이 있거나 심각한 감염, 전반적인 컨디션이 안 좋은 노인들에게는 의사의 판단에 의하여 접종을 시행하지 않는 것이 일반이며 어느 정도 신체 기능이 유지되는 분들에 대해서 접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요양병원에서의 갑작스러운 사망은 흔한 일이 아닙니다. 대부분 3~5일 만에 갑자기 상태가 안 좋아져 사망하는 경우는 음식물 흡인 및 흡인성 폐렴과 암 투병 중 증상 악화에 의한 것인 경우가 많으며 요양병원 사망 원인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는 폐렴이나 패혈증 등은 대부분 의료인과 보호자분이 어느 정도 환자 상태가 안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을 정도로 증상 악화가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의료진들은 환자 상태가 좋지 않으면 백신 접종을 보류하고 있는데 발생한 사망 사례의 대다수가 기저질환에 의한 것으로 백신 접종과의 인과성이 없다고 결론이 되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어떤 분들은 땅콩 버터만 먹어도 사망하는 경우가 있다며 백신 접종이 실보다 득이 많으므로 어느 정도 실은 감안해야 하지 않냐고 말합니다.

 

하지만 접종 후 사망 사례가 자신의 가족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단 몇 건의 사망사례도 크게 느껴질 수 있는 것입니다. 현재 정부는 기저질환이 있더라도 접종을 권장하고 있는데 막상 사망 사례에 대해서는 대부분 기저질환의 악화에 의한 사망이라며 인과관계없음을 주장하고 적절한 보상과 위로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부분들이 국민들이 느끼기에는 불안 요소이며 백신 접종률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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