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백신 바꿔치기 논란

문재인 대통령 백신 바꿔치기 논란

 

 

 

 

문재인 대통령께서 백신 바꿔치기 의혹으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지난 3월 23일 서울 종로구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행하였습니다.

 

이때 1cc 주사기로 바이알에서 약물을 재고 바로 놓지 않고 캡을 씌운 뒤 칸막이 안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나와 접종을 하는 모습이 동영상으로 보여 백신을 바꿔치기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생긴 것입니다.

 

의료인 입장에서 바늘을 다룰 때 주의해야 할 두 가지가 있습니다.

 

1. 바늘에 의료인이 상처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웬만하면 주사기 캡을 다시 씌우지 않는 것이 맞다.

 

2. 그러나 바이알에서 약물을 잰 뒤 주사를 바로 놓지 않는 경우 오염 예방을 위해 주사기 캡을 씌우는 게 맞다.

 

해당 영상에서는 간호사가 소독용 알콜솜을 가져오기 위해 바로 주사를 놓지 않을 상황이었고 이 경우 주사기 바늘이 오염되지 않도록 캡을 씌우는 것이 맞습니다.

 

물론 칸막이 설치와 칸막이 안에서 충분히 바꿔치기할 가능성이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진실은 접종을 시행한 간호사만 알 것입니다. 

 

이 사건으로 종로구 보건소와 간호사에게 협박 전화와 문자가 많이 온다고 합니다.

코로나 19 관련하여 여러 가지 업무로 바쁘고 힘들 텐데 죄 없는 간호사와 종로구 보건소만 곤욕을 치르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