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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던 50대 요양보호사 아스트라제네카 맞고 하반신 마비....

by 사무엘 2021. 3. 24.

Diplegia

건강하던 50대 요양보호사 아스트라제네카 맞고 하반신 마비....

 

 

 

지난 3월 11일 50대 여성 요양보호사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하반신 마비 증상을 보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여성은 3월 4일 근무지인 요양병원에서 백신을 접종하고 4시간 뒤 호흡곤란, 발열 등을 호소하며 응급조치를 받았으며 다음날 오전부터 발열과 함께 양쪽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고 호소하였고 MRI 검사 등을 시행하였으나 특별한 원인을 찾지 못해 현재는 아산병원에 입원한 상태라고 합니다. 

 

가족들의 말에 의하면 평소 지병도 없고 건강한 사람이었는데 백신 접종 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다며 황당하다는 입장입니다. 현재 정확한 진단명도 안 나온 상태로 담당 의사로부터 하반신 마비 가능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고합니다. 

 

보통 MRI 상에서 척수염 등을 발견할 수 있지만 이번 사례의 경우 MRI 상에서 특별한 원인을 찾고 있지 못하는 상태여서 좀 더 면밀한 검사와 분석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한편 아스트라제네카는 임상실험에서 횡단성 척수염 증상이 발견되어 임상실험이 중단된 바 있으며 유럽에서는 혈전증 위험에 주의하도록 권고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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