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혈액 응고 기전에 영향을 주는 부작용 있나?
3월 11일 덴마크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사람 중에 혈전이 생긴 사례가 여러 건 확인되었고 그중 1명은 사망하였다고 밝히며 아스트라제네카의 접종을 중단하였습니다.
이탈리아에서도 50대 경찰관 한 명이 혈전증과 뇌출혈로 사망한 사례가 생긴 가운데 일부 일련번호를 가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기로 하였습니다.
한편 우리나라의 사망사례에도 대전 20대 여성의 경우도 기저질환으로 뇌 출혈 등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른 요양병원 사망사례에서도 뇌출혈 등의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망자들의 상당 부분 뇌출혈, 심장마비, 심근경색 등의 사인으로 사망한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인해 체내에 형성된 스파이크 단백질 등이 우리 몸의 응고 기전을 교란시키거나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냐는 얘기도 있습니다.
참고로 우리 몸의 응고기전에 문제가 생기면 몸에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를테면 혈소판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낮아지게 되면 기침과 재채기 만으로도 몸에 출혈이 생길 수 있으며 출혈이 생길 경우 멈추지 않게 되며 응고 기전의 이상으로 혈전 등이 잘 생기는 경우 뇌혈관을 막아 문제를 일으키거나 심혈관계에 영향을 주어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될 수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