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후 첫 사망사례

국내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후 첫 사망사례

 

 

 

아스트라제네카

 

현재 많은 사람들이 백신에 대해서 부정적이고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사망사건이 발생하여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3월 3일 경기도 고양시와 평택시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시행한 남성 2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경기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고양시에 있는 한 요양병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은 남성 A(63세)씨는 접종 당일(2월 27일) 심장 발작과 호흡곤란이 찾아왔고 이후 응급처치를 통해 회복되었으나 3월 3일 다시 심장 발작과 호흡곤란 발생, 응급처치를 시도하였으나 결국에는 숨진 것으로 전하였습니다.

 

한편 평택에 한 요양병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받은 남성 B씨(63세)는 접종 후 전신 통증 등의 이상 반응을 보였고 이후 패혈증과 폐렴 등의 증상으로 3월 3일 오전 10시에 사망하였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병원급 이상 병원에서 보건의료인을 대상으로 접종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 접종 후 나이와 상관없이 상당수 접종자들이 오한과, 근육통, 전신통증, 설사 등을 호소하였다고 합니다. 

 

지인의 경우 젊고 건강한 체질인데 아스트라제네카를 맞고 심한 몸살과 오한이 생겼으며 확실히 독감예방접종을 맞고 나타나는 증상보다는 심한 것 같다고 표현하였습니다.

 

체력과 면역력이 괜찮은 경우 잘 넘어갈 수 있겠지만 65세 이상의 고령자의 경우 접종 후 심각한 부작용이 생길 것으로 예상했는데 결국 사망사건이 발생하여 백신에 대한 우려가 더욱 증폭되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