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부터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편의점에서 살 수 있다.

5월 5일 부터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편의점에서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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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검사키트

5월 5일 부터 가까운 편의점이나 약국에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구입이 가능해집니다. 판매 상품은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코비드19자가검사'와 휴마시스의 '코비드19홈테스트'로 총 2종입니다. 모두 식품의약품 안전처에서 허가된 제품입니다. 

 

 SD바이오센터의 '코비드19자가검사'의 경우 1세트로 2회 검사가 가능하며 가격은 16,000원 이며 휴마시스의 '코비드19홈테스트'의 경우 1세트로 1회 검사가 가능하며 가격은 8,000원 입니다. 

 

 검사 방법은 손을 깨끗하게 씻고 제품 내 멸균면봉을 콧구멍 좌, 우 안쪽 점막에 넣고 각각 5회씩 원을 그리며 콧물을 묻힌 후 추출액 튜브에 담아 잘 휘저은 후 면봉에 묻은 검체를 충분히 짜내 제거합니다. 이후 튜브에 필터캡을 씌워 테스트기에 3방울 떨어뜨리면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결과는 15분 안으로 나오며 대조선(C), 시험선(T)에 모두 붉은 줄이 나타나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 경우 반드시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반면 대조선(C)에만 표시될 경우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원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만 자가검사키트는 위양성 또는 위음성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기침, 발열 등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선별 검사소 등을 찾아 PCR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